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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일 근무 나라 정리

by 랄키 2021. 11. 30.

최근 대선후보들은 주4일 근무제를 검토하겠다고 공약을 내거는 사람도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정말 듣기만 해도 반가운 소식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현재 주 52시간도 상당한 영업손실이 발생하는데 주4일 근무제는 아직 먼 미래의 일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일부 기업들은 주4일 근무를 하거나 혹은 자율 출퇴근제를 도입하며 꼭 근무시간이 길어야 업무 효율이 좋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IT 업계의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 회사마다 근무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모호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주4일 근무 나라가 있을까요? 한번 상세하게 알아보고 실제로 분위기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주4일 근무 나라

현재 미국, 프랑스, 독일과 같은 여러 큰 기업에서는 이미 주4일 근무 나라이며 상당히 많은 기업들이 이를 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법적으로 규제가 된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도 업무 능률이 상당히 올라갔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슬란드 경우에도 주4일 근무 나라 중 하나입니다.

 

 

아이슬란드 경우 실제로 약 4년간 실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2500명 정도의 근로자를 기준으로 주4일을 도입한 결과 오히려 생산성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또한 사무직들이 많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와 같은 것도 많이 해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금요일이나 월요일 연차를 사용하는 경우 일을 빵구내지 않기 위해서 정말 집중하여 근무를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것들이 바로 주4일 근무 나라가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주4일로 진행을 하는 것 자체가 고령화 대비책으로도 많이 이용을 합니다. 아무래도 주 4일을 하게 되면 아무리 효율이 좋아져도 주5일보다는 떨어질 것 입니다. 그에 따라 일자리도 많이 발생하게 될 것 입니다. 그렇게되면 일자리도 해결이 되고 고령화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반대의 여론도 많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4일 근무 반대 여론은

아무래도 급여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주 52시간 도입을 하면서 연장 수당에 대해서 제한이 생기면서 오히려 급여가 작아졌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사실 일을 적게하는만큼 돈을 적게 주는 건 사실이지만 막상 주4일제를 적용을 할 때 1일치 급여를 삭감한다면 오히려 반감이 생기는 사람들이 많을 것 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 회사에서는 주4일을 하다가 다시 5일로 변경한 회사도 있다고 합니다. 즉 같은 사무실내에서도 돈을 더 벌기 위해서 주5일제를 선호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오히려 잔업이 있다면 토요일까지 나와서 일을 해야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주4일 근무 나라가 많고 효율이 좋다고 하더라도 면밀하게 검토가 되어야 할 듯 합니다.

 

 

주4일제 관련해서는 정말 많은 이슈가 있습니다. 특히 IT업계에서는 좋다는 반응도 있지만 부정적인 반응도 상당히 많습니다. 일부 국내 기업에는 적용된 기업들도 있지만 실제로 주4일에 대해서 면밀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급여가 보장이 되는지 혹은 재택근무로 전환이 되진 않는지와 같은 실질적인 것들을 말이죠. 저 역시 개인적으로 주4일 근무 나라가 우후죽순 생겨나는 것처럼 주4일제를 원하지만 만약 급여가 삭감된다고 하면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주4일 근무 나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대선 후보들이 다루는 문제이다보니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당선이 되었을 때 주4일 근무 나라처럼 시행이 잘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직장인들에게는 신나는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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